최근 마라톤 경기에서 역대급의 기록이 나오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최근 발표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마라톤 기록과 함께 그 기록을 세우는 데에 큰 역할을 한 나이키 러닝화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.
브래드 윌킨스 박사가 동료들과 잡담하던 중 “만약?”이라는 가정을 던지면서 시작됐죠. “만약 2시간이라는 마라톤 기록을 깰 수 있다면?”이라는 말이 시발점이 되었습니다. 현재 마라톤 최단시간 기록은 케냐의 데니스 키메토 선수가 세운 2시간 2분 57초. 나이키는 이 2시간이라는 한계를 깨기 위해 선수 선별, 트레이닝 방법, 식습관, 환경, 심리 상태, 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을 최적화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. 생리학자인 브래드 윌킨스 박사, 브렛 커비 박사 등은 선수들의 산소 소비량 및 필요 에너지, 지속 속도 등을 머리 아플 정도로 정밀히 분석했습니다.
1시간 59분 59초에 도전할 선수들은 바로, 2시간 3분 5초라는 개인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엘리우드 킵초케, 2시간 4분 45초라는 기록을 보유한 젊은 마라톤 선수 렐리사 데시사, 하프 마라톤 분야에서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는 에리트레아 출신 제르세나이 타데세였습니다.
그리고 이날 몬차에서는 이 엄청난 프로젝트의 성공의 키였던 러닝화 ‘나이키 줌 베이퍼플라이 엘리트 Nike Zoom Vaporfly Elite’가 공개됐습니다. 디자이너인 스테판 게스트와 브렛 스쿨미스터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죠. “알다시피 마라톤 선수들은 달릴 때 어떤 무게도 느끼지 않길 원하잖아요. 우린 지난 3년간 40개가 넘는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봤어요. 작은 변경 사항까지 센다면 아마 100개쯤 될 걸요.” 나이키 줌 베이퍼플라이 엘리트는 혁신적인 나이키 줌 X 쿠셔닝을 사용해 좀 더 가볍고 좀 더 부드럽고 반응성이 무척 뛰어나다고 설명했습니다. 쿠셔닝 효과가 좋아 땅에 발을 디뎠다가 뗐을 때 에너지 회복이 빠르며 오프셋을 9밀리미터로 설계해 아킬레스건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했습니다. 또한, 선수 개개인에게 맞춘 1:1 맞춤 플라이니트 갑피는 발을 안정적으로 감싸줬죠. 한마디로 가볍고 충격 흡수가 빠르며 에너지 전환을 80~90퍼센트까지 극대화한 러닝화!
2021년 10월 10일, 케냐의 엘리우드 키프초게 선수는 나이키줌 베이퍼 플라이 엘리트 러닝화를 신고 마라톤 경기에서 1시간 59분 40초의 역대급 기록을 세우며 눈길을 끌었습니다. 본 제품은 엘리우드 키프초게 선수와 함께 개발한 제품으로, 러닝화의 밑창에 카본판을 사용해 발을 푹 박아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. 이로 인해 발의 탄성이 높아져 러너들이 빠르게 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. 또한 러닝화 상단의 재질도 경량화되어 있어 더욱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.
나이키 알파플라이 넥스트%
하지만, 나이키 줌 베이퍼플라이는 일반인들이 구매하기에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, 대부분의 러너들은 나이키 알파플라이 넥스트%를 착용합니다. 나이키 알파플라이 넥스트%는 나이키 줌 베이퍼플라이와 비슷한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, 발의 탄성을 높여 더욱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. 또한 발목 부분이 부드럽게 감싸져 러너들의 발을 더욱 안정적으로 보호해 줍니다. 이러한 기술적인 발전 덕분에 최근 몇 년간 마라톤 기록이 꾸준히 경신되고 있습니다.
마라톤 경기에서는 러너들의 체력과 러닝화의 기술적 발전이 큰 역할을 합니다. 최근에는 나이키 나이키 줌 베이퍼플라이와 나이키 알파플라이 넥스트%를 비롯한 러닝화들이 더욱 발전하면서,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역대급 기록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, 이러한 러닝화들은 일반인들이 구매하기에는 가격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, 러너들은 자신에게 맞는 러닝화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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